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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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종이꽃 _ 죽음과 삶에 대하여문화 리뷰 2020. 11. 21. 20:28
영화 종이꽃 _ 죽음과 삶에 대하여 국민 배우 하면 생각나는 배우님, 바로 안성기 주연의 종이꽃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사실, 영화관에 안가가 된 지 꽤 되었기 때문에 종이꽃이라는 영화가 있는지 몰랐는데요. 올레TV 다시 보기에서 예고를 하기에 홀린 듯이 보았네요. 우선 믿고 보는 배우 안성기와 유진은 잘 모르겠지만 김혜성 배우의 연기도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영화 종이꽃에 대해서 간단하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영화 종이꽃은 어멍과 구마적을 감독했던 고훈 감독의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는 안성기, 유진, 김혜성과 아역배우로 장재희라는 배우네요. 요즘 아역들이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또 감탄했답니다. 안성기의 직업은 장의사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영화에 등장한 직업이라 흥미로웠지만, 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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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실화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문화 리뷰 2020. 11. 11. 11:12
감동 실화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블라인드 사이드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어떤 걸 포스팅해 볼까, 하다가 이주 전쯤 넷플릭스를 통해 보았던 블라인드 사이드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해보려고 해요. 예전에 영화관에서 꽤 재미있게 봤었던 작품인데 찾아보니 무려 10년 전에 개봉했었네요. 10년 전 제가 그 영화를 봤을 때 어떤 생각을 했을까 떠올려 봤지만,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저도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에 슬퍼집니다. 블라인드 사이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저는 한국에서도 그다지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지라 미국 스포츠인 미식축구에는 더더욱 무지합니다. 스포츠 선수를 주제로 하긴 했지만, 규정을 몰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미국에서 매우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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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만 눈물나는 추천 영화 <담보>문화 리뷰 2020. 11. 10. 20:45
영화 뻔하지만 눈물나는 추천 영화 영화관에 안 간 지는 꽤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이사 후 영화관이 멀어져 심야나 조조 영화를 즐겨봤던 터라 발길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네요. 그러다 어제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영화 ‘담보’가 4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줄거리를 읽어보니 뻔한 감동 영화 같았지만, 또 그게 제 취향이라 올레TV로 집에서 편안히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네요.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돌아 가주세요. 집에서 11,0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한 이유는 믿고 보는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배우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어찌나 귀엽고 예쁘면서 연기까지 잘하는지 박소이 배우에게도 흠뻑 빠졌습니다.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사채업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