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수능 준비사항 정리하기

D-5! 수능 준비사항 정리하기

 

D-5!

2020.12.02.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올해 수능을 보는 고3 수험생들은 코로나까지 겹쳐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수능을 포기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대비해 이미 알고 있겠지만 한 번 더 점검하는 차원에서 은근히 신경쓰이는 수능 준비사항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예비소집일

≫ 수능 준비사항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수능 예비소집일은 수능 전날인 2020년 12월 02일 수요일입니다.

일시와 장소는 원서 접수증으로 확인하시고, 반드시 당일 참석해 수험표를 배부받아야 합니다.

특히, 수능 당일 실수가 없도록 시험장 학교의 위치를 꼭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코로나 확진을 받았거나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의 경우에는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대리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능일

≫ 수능 당일인 3일은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로 입실해야 합니다.

시험장은 오전 6시 30분부터 입실할 수 있으므로 조금 서둘러 집을 나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수능일 수험표를 깜빡 잊고 놓고 왔거나 분실하였을 때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능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과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혹시 모를 만일을 위해 수능 준비사항으로 지갑에 신분증과 사진 한 장을 미리 넣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시험장 관리본부에 사진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일 방역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밀집되기 때문에 수능일 방역에도 힘써야 합니다

 

≫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인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험생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 모든 수험생은 시험실 입실 전에 체온을 측정하고, 입실 전 발열 등이 있는 경우 미리 증상을 알려야 합니다.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시험 중 부득이하게 오염이나 분실되면 관계자에게 요청해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수능 준비사항으로 여분의 마스크를 챙겨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유증상자로 별도의 시험실에서 수능을 볼 경우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니 이 경우 여분의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챙겨야 하겠습니다.

 

≫ 시험장 내 거리두기, 대화 자제, 기침 예절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정수기의 사용이 불가하므로 마실 물은 개인이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시험장 반입금지 품목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과 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 위에 나열된 반입금지 품목이 발각되면 부정행위로 간주 되어 시험장에서 퇴실해야 하므로 시험 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만일 해당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매우 기본적인 수능 준비사항임에도 긴장으로 인해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학부모와 수험생 모두 다시 한번 확인해야겠습니다.

 

 

시험장 반입 가능 품목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로 통신, 결제기능(블루투스 등)과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 확인 필요) 등

 

≫ 흑색 연필과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장에서 준비합니다.

 

 

수능 전날 미리 한 번 더 확인하면 좋은 수능 준비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수험생들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길 바랍니다.

남은 시간 컨디션 조절과 수능 준비사항을 점검하면서 혼돈 없이 잘 수능을 치렀으면 합니다.

고3 수험생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