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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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만 눈물나는 추천 영화 <담보>문화 리뷰 2020. 11. 10. 20:45
영화 뻔하지만 눈물나는 추천 영화 영화관에 안 간 지는 꽤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이사 후 영화관이 멀어져 심야나 조조 영화를 즐겨봤던 터라 발길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네요. 그러다 어제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영화 ‘담보’가 4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줄거리를 읽어보니 뻔한 감동 영화 같았지만, 또 그게 제 취향이라 올레TV로 집에서 편안히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네요.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돌아 가주세요. 집에서 11,0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한 이유는 믿고 보는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배우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어찌나 귀엽고 예쁘면서 연기까지 잘하는지 박소이 배우에게도 흠뻑 빠졌습니다.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사채업자인..